굿모닝 허도령 공연 잘 봤습니다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굿모닝 허도령 공연 잘 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미선 작성일2008.10.05 조회4,870회 댓글2건

본문

시종일관 배를 잡게 했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배우들이 어우러진 재미난 공연이었네요
벼르고 벼르다 결국 봤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작년 축제때 여의와 황세 못 봐서 정말 속상했는데..
이번엔 허도령 놓치지 않고 잘 봐서 만족합니다

배우분들 칭찬은 다른 분들이 많이 하셨으니까 패스 하기로 하고요
전 음향 효과를 담당해주신 최명희님과 전찬율님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특히 공연 보다가 고개를 살짝 돌렸는데 찬율님이 피리(?)같은 걸로 음향 효과 내시는 걸 봤는데 두 분께서 여러개의 악기로 여러 음향을 내시는 거 보고 반했어요~

끝나고 찬율님하고 사진도 한 장 찍었는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너무 귀여우시더라고요~~ >_<
반했습니다~~ 저 팬해도 되나요??

단원 소개에 보니까 90년생이시던데.. 정말이예요?
음향 담당이라 그래서 적어도 20대 중반은 될 거 같았는데 19살~
깜짝 놀랬어요~

앞으로도 종종 놀러 올게요~

댓글목록

전찬율님의 댓글

전찬율 작성일

마지막 공연때 저하고 같이 사진찍은 분이시네요!
9번 공연 중에 8번 내내 뒤에서 짐만 옯겼었는데 마지막 공연때 저하고 사진 찍자는 분이 계셔서 정말 깜짝 놀랐었고 또 매우 기뻤습니다 ^^;
저희 공연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글까지 남겨 주시니 황송할 따름이네요 ^^
다음에도 혹시 안동에 공연을 가게 되면 꼭 보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그 피리는 'Kazoo'라는 악기입니다 ^^)

남미선님의 댓글

남미선 작성일

댓글 감사해요~~ 무한 감격~ ㅠ.ㅠ~
이렇게 귀여운 찬율님을 아무도 발견 못 했단 말이예요??
제가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좋아하는데 찬율님 명희님 입으신 옷(또 중간에 무사 들이나 달님도 입으셨드랬져?) 이쁘다고 언니랑 둘이서 역시 이런 옷(우리가 입은 평상복)보단 저런 옷이 더 이쁘지 않냐고 하면서 더 눈여겨 봤어요~
악사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존재잖아요~
더군다나 그 절묘한 효과음~ ^^ 최고였어요~
가끔 메일이라도 드려도 될까나요? 명희님 찬율님 두 분 다요 ^^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