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큰들에 정우가 새식구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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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20.10.15 조회8,173회 댓글0건본문
6년 전~
광주 사는 고등학교 연극반 1학년 남학생이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러
버스 타고 온 적이 있습니다.
광주에서 버스를 타고 하동읍에 내리고
읍내버스를 타고 다시 최참판댁 공연장까지,
그렇게 먼~ 거리를 혼자서 왔었어요.
그날 큰들과 인연이 되어
큰들 연기캠프에 여러번 참가하기도 하고
큰들이 다른 지역으로 공연을 갈 때마다
집에서 먼 곳인데 공연을 보러 오기도 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여기 왔어?!" 싶을 만큼
멀리 온 적도 있었고요 ㅎㅎ
그런 남학생이! 이십대가 되어 큰들에 왔습니다!
대학을 갔다가 군대를 갔다가
이제는 큰들 신입단원이 되었습니다~^^
이정우 신입단원입니다

인정 있고 배려심 있는, 느낌이 좋은 친구입니다.
큰들의 마당극을 보고 인연을 맺은 친구가 큰들 신입단원으로 들어온 게
신기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정우야~ 앞으로 잘 부탁한다!!
이렇게 키워주신 정우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ㅠㅠ
꽃다발을 든 친구가 이정우 신입단원입니다^^ 이규희 대표와 함께~
정우야! 정말 정말 환영해!!!
큰들 20대 단원들이 신입단원 정우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줬어요^^
왔다!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