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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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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지따 작성일2011.08.12 조회3,8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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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동민~ 잘 있었어?
엄마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어서 하늘로 붕붕 날아오르고 있지?
너무 멀리는 가지말라구~~
네 방의 고장난 시계는 새로운 시계로 대체되었어. 어떤 시계인지 무지 궁금하지?
합창하느라 힘들다는 얘기 들었어.
동민아~ 세상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가끔은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거, 너두 알고 있잖아~
7년째 가고 있는 체험학습을 생각하면서 캠프생활을 즐겼으면한다.
체험학습을 가도 길이 멀거나 일정이 빡빡하면 짜증도 나고 하기도 싫고 그래도 항상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하루의 일을 생각하면, 몸은 많이 피곤해도 가슴속에 남는 뭔가는 있잖아.
오늘도 해냈구나.....그리고 많은 것들 중 하나쯤은 재미있는게 있었잖아.
그 하나 때문에 다음 체험학습을 기다리고 또 힘들어도 가는거고.
즐겨~캠프를 즐기고, 오늘을 즐기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지나가면 모든게 추억이야.
엄마가 다음주 체험학습 물놀이 대비, 위에 옷하나 사뒀어.
엄마랑 아빠는 내일 우리끼리 놀러간다~~
광주를 들러서 화순으로 1박 2일!!!
부럽냐? 부러우면 지는건데~~~
짖궂은 오빠 하지말고 자상한 오빠 하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오빠한테 특히 예민한 동생, 잘 좀 부탁한다 동민아.

* 듬직(!) 자상함(!)  =  강동민 오빠

아들~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아들을 무지 사랑한다~~
우리 만나* 일요일에 만나*

댓글목록

방장쌤님의 댓글

방장쌤 작성일

우리 방 대장! 동민이 어머님이시네요.
방에서도 프로그램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잘해요.
광주~ 화순여행.
편지 전해주고 부럽냐고 물어볼께요^^
일요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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