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 잘 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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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맘 작성일2011.08.12 조회4,408회 댓글0건본문
이화야.
니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큰들 캠프, 잼나니 ?
사진 보니까 무지 즐거워 보여서 부럽다.
엄마는 동주민센터 사무장 자리잡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제 퇴근도 일찍하고 이화랑 더 많은 시간 보낼 수 있을거야.
그동안 엄마가 잘 챙겨주지 못해서 늘 미안했는데,
이제 엄마 역할 제대로 하꾸마.
물고기 밥은 엄마가 잘 주고 있으니 걱정말고, 새끼 세마리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아빠는 새벽, 저녁 학원에 다니고, 영어공부 한창이다.
아빠 덕분에 우리가 영국 갈 수 있을지 참말로 기대가 된다.
이화야 실컷 놀고 온다. 친구들, 선생님들 언니 오빠들 모두 소중한 인연이니까
사이 좋게 지내고 알았제..
일욜날 아빠랑, 다른 엄마 아빠들하고 같이 버스타고 공연보러 갈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