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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이원이맘 작성일2011.08.13 조회4,1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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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날씨가 좋더니..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네..요즘 날씨 정말 변덕스럽다. 봄도 아닌데..거긴 어떤지 궁금하네!
드뎌 하루 남았네~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본게 첨이라 우리 아들들 좀 힘들었겠지만 그시간만큼 몸도 마음도 많이 자랐을 소중한 시간이었으리라 믿는다.

준아! 언제나 동생 엄마 잘챙기는 우리 큰아들 준이!
엄마가 이번 캠프 보면서 참 많이 반성하고 있어. 한번도 마음껏 놀아주지 못하고 니 마음을 한번도 제대로 이해하려거나 깊이 들여다보지못해서 정말 미안해!
많이 힘들고 속상하고 짜증나고 화났을거야. 이때까지.. 거기서 니가 풀 수있을만큼 풀고 와. 집에 돌아오면 엄마도 노력하께. 우리 서로 노력해서 준이랑 엄마랑 정말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사랑한다 준아~!

우리 작은 아들 원이~
엄마 아빠 만날날이 하루 남았네.
우리 원이한테 너무 견디기 힘든걸 엄마가 강요했나? 걱정도 되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면 너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꺼야.
늘 형아랑 다녀서 별 걱정도 안했는데.. 우리 원이도 이젠 혼자서도 잘할거라 믿어.
엄마 아빠 만날 때까지 씩씩하게 신나게 행복하게~ 알았지?
원아~사랑해^^

댓글목록

큰들님의 댓글

큰들 작성일

아이들은 오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한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내일 부모님들 오시는 길에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야 할텐데..

재준이는 수요일에 와서 이때까지 정말로 많이 논 것 같다며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꿈꾸는 운동회라고 하네요.
재원이는 같이 잠도 자고 놀이도 하고 마당극도 하니까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고 웃겨 다음에 또 오고싶다네요. 그리고 피구가 재미있었대요^^

아이들 자기 전에 편지는 전해줬구요,
내일 조심해서 오세요^^
(문자 보낸대로 1시 이후 수련원에 도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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