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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큰들예술놀이캠프> 셋째날 "빠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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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1.08.13 조회4,6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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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입니다.
오늘이 지나버렸으니. 이제 큰들예술놀이캠프가 반을 넘어버렸네요. ㅠㅠ
아쉬워서 어쩌죠. 벌써부터 아이들과 헤어질 게 걱정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반가운 둥근해가 반짝반짝 떴습니다!
덕분에 넓은 운동장에서 야외체조를 했어요.
오늘도 자~ 한번 캠프에 빠져봅시다!



오전에는 마음이 순수해지고 하나되는 합창도 하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그리는 마인드맵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자연물을 하나씩 골라와 찰흙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승재쌤에게 마인드맵을 어떻게 그리는지 배우고(꼭 펜사인회 하는 것 같죠^^)








▼ 아이들이 그린 마인드맵입니다.
소감문 중에서..
"오랜만에 내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내 생각과 비교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 잘 안보이시죠? 우리 아이들은 이런 마음들을 그림으로 표현했네요.
-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거나 기쁠 때
: 숙제 없을 때, 맛있는 거 먹을 때, 칭찬 받았을 때, 잠 잘 때, 선물 받을 때, 안을 때
 가족이랑 있을 때, 노래 부를 때, 놀러갈 때, 시험 잘 쳤을 때, 잘 때, game할 때,
 웃을 때, 용돈 받을 때, 신나게 놀 때, 가만히 있어도 될 때, 자유시간...

- 우리 아이들이 슬프거나 분노할 때
: 혼자 있을 때, 누군가에게 미움 받을 때, 엄마가 간식 많이 안 줄 때, 시험칠 때,
 아플 때, 혼날 때, 축구(농구)하러 가야하는데 비올 때, 가족 중 누가 다칠 때,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우길 때, 엄마가 화낼 때, 친구랑 싸울 때, 놀림 당할 때...





















▲ 아이들이 미끈미끈, 부들부들 아주 좋아한~
그리고 놀랄만큼 예쁜 결과물도 만들어진 미술놀이 시간!
찰흙과 자연물을 이용해 자기의 마음을 닮은 것을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 소감문 중..
"나를 찰흙으로 만들어 보아서 뭔가 다른 거 같았고 즐거웠고
내 감자꽃이랑 옆에 있는 도깨비랑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정은맘님의 댓글

정은맘 작성일

아~ 우리 정은이는 정말 의젓해 보이네요.ㅋㅋ
아이들이 모두 스스럼없고 친해보여요. 보람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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