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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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맘 작성일2011.08.13 조회4,041회 댓글1건본문
이제 마지막 밤이네.
집이 그립니? 산청을 떠나는 게 아쉽니?
둘 다겠지.
엄만 낼 절에 가서 발표회를 보지 못하는 게 무지 아쉽다.
그래도 아빠보고 동영상으로 찍어 오라고 했으니까
집에서라도 봐야지.
보람된 시간이었으리라 믿고 마지막 밤
친구들, 쌤들과 아쉬운 정을 나누느라
쉽게 잠이 들진 못하겠지만
푹 자고 낼 멋진 공연 보여줘.
그동안 노력한 멋진 모습 기대할게.
그럼 잘자고 낼 만나자.^^
댓글목록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오늘은 마당극 만들기와 연극놀이에 댄스파티까지
재미있고도 열정적인 시간들을 보냈어요.
아이들 이제 수박먹고 씻고 옆방 언니친구들이랑도 수다떨고 있어요.
(오늘은 방 구별 없이 자고 싶은 곳에 자도 되거든요^^)
이 아이들 언제쯤 잠이 들런지^^
아직도 놀고 싶다네요들...ㅋ
정은이는 어머니 편지 전해 받았구요,
얌전한 성격답게 오빠들 노래부르는 거 쳐다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