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큰들예술캠프 마지막날,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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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4.08.02 조회4,630회 댓글23건본문
4박 5일간의 꿈같은 캠프가 끝나는 날입니다.
태풍 나크리 때문에 발표회는 어제 밤에 우리끼리 쒼나게 그리고 찐한게 했구요..
아이들을 데리러 일찍 오신 부모님들과 간단한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정현이가 직접 인터뷰하고 촬영한 캠프생 소감영상.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니 더 재밌는 영상이 만들어 졌네요.
그리고 4박 5일간의 생활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캠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캠프기간 내내 우리를 뭉치게 했던 구호!
쿵쿵짝! 쿵쿵짝! 다음 캠프에 다시 만날 준비 되셨나요?? 예~~~
깨어나서, 일어나서, 눈을뜨고, 귀기울여!! 배려, 행복, 긍정긍정긍정해!!!
그리고 완벽하진 않지만 즐기기엔 충분한 3부합창곡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오신 부모님들의 얼굴가득 미소가 번집니다. ^^

우리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작은선물을 반선생님이 직접 전해주었습니다.
정말 마지막, 기념 사진도 찰칵!!!
이제 정말로 헤어질 시간이네요.
캠프생도 울고 선생님도 울고.... 눈물이 주룩주룩......
발길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큰들 고양이 하옹이에게도 인사를 해야됩니다.
창고앞 기둥엔... 어떤 쌤일까요? 마음을 붙여 놓았네요....
아이들을 보내고.... 다시 들어온 연습실 칠판에는...
어떤 학생일까요? 마음을 적어 놓았네요....
캠프 기간동안 마냥 행복했습니다.
다들 무사히 지내주어 고맙고...
큰들과의 인연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거겠지??
얘들아, 또 만나자 ~ ~ ~ ~ ~
댓글목록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어제 공연보먼서 울고,오늘 환송회 하면서 울고
고운 친구들 만난 4박5일이 꿈같이 행복했어요^^
이렇게 한번 맺은 인연 오래오래 가겠죠,?^^.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샘들은 모처럼 휴식한다고
고요해지니 친구들이 그새 또 보고십네요~♥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군대제대하고 오든지, 학교졸업하고 오든지,
공연을 보러 오든지, 그냥 놀러 오든지~~
어떡하든 꼭 다시 만나자^^
너희들 덕분에 내내 순간순간 행복했어~ 고마워♥
비아님의 댓글
비아 작성일
사진만
보아도 그냥
눈물이~~~ㅋ
생맥주님의 댓글
생맥주 작성일아이들과 놀면서 가르치는 것이 행복이었어요. ^^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누군가를 만나서 행복해서 눈물이 나고
또 헤어지면서 서운해서 눈물이 나는
그런 사람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시리..,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웃고 우는 아이들, 선생님 사진에
저도 웃다가 울다가....
얘들아~~
담에 또 만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큰들 쌤들이 기원하고 응원하고 있다~~
화이팅!!!^^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사진 보다
또 눈물이...
ㅠㅜ
지기님의 댓글
지기 작성일
그러게요~
사진보면서 또 윳고울고....^^
정말 고운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추억과 인연이 생겼네요!!!
꼬~~~옥 만나길 기대해~
얘들아~ 잘가
그리고 꼭 또 봐~~~^^
전민정님의 댓글
전민정 작성일쌤들저만간짐챙겨서갈께요ㅠㅠ나근데사진너무못생겼다...
늘품님의 댓글
늘품 작성일
밖에서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가
아이들 목소리였음좋겠단 생각이드네요..
허전하고 보고싶고...
정이 넘쳐났던 웃음이 넘쳐났던 그 시간들이
머릿속에 남아있어요~~
아쉬운만큼 다음에.볼땐 더 반가운 웃음안고 만날수있을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시원님의 댓글
시원 작성일
ㅎㅎ 민정아^^ ㅋㅋ 사진 이쁘다~
진짜 싸랑한데이 ... .
다음에 또 보자 ~
의자님의 댓글
의자 작성일
큰들 샘들은 눈물쟁이^^ ㅎㅎ
근데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네요~ 저는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샘들도 아이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소식을 많이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애들 웃음이 참 곱네요~^^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민정이다~~~~^^
축구할 때마다 니 생각날꼬야~~~ㅋㅋ
담에 올 땐 노래 많이 들려줘!
그렇게 노래 잘 할 줄 알았음
진작 많이 시킬걸...
샘들이 다 후회했어^^
연지님의 댓글
연지 작성일
저 빨래건조대에 헬로키티 손수건 두고왔어요ㅋㅋㅋㅋㅋ
큰들을 나갈 땐... 음...
엄청난 크기의 볼륨으로 응원을 한가득 받아들고 가는 것 같았어요.:D
좋아요.ㅎㅎ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캠프생도 쌤들도 모두, 오늘 아침은
또락또락 쉴새없이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늦게까지 잠들어있겠네요.
아........................................
연지야~ 니 헬로키티 손수건은 담에 만날때까지
내가 잘보관하고 있을께~~~~
지기지기님의 댓글
지기지기 작성일
연지야~~~
항상 널 응원할께~^^
홧팅~~~!!!
앗! 손수건은 잘 챙겨두마
한번 오니라 ㅋ ^__________^
글고 이쁜 민정아~
정말 네 노래에 깜놀했다는~
더많이 못들어서 아쉬웠단다^^
봄비님의 댓글
봄비 작성일정말 눈물이 주룩주륵............
손리현님의 댓글
손리현 작성일
아 나도 글쓰고 올껄ㅋㅋㅋㅋㅋ
쌤들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
리현아~~
깜찍한 변사또 리현이
또 보고 싶다^^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오늘 종일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노래가 머리속에 울려 퍼지고 있어요. 하~
정다희님의 댓글
정다희 작성일
쌤들이랑 하옹이 보고 싶다ㅠㅠ
학교 쉬는 날에 짐싸들고 가면 내쫓으면 안대요~~
바로님의 댓글
바로 작성일
다희야ㅎㅎ
못잔잠은 다잤어?못본드라마도 몰아보기 시작했으려나^^
담에 학교쉴때 연락주고 놀러와^^
풍경님의 댓글
풍경 작성일
매미 소리와 함께~
우리 캠프 아이들은 또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그 여운....
아직도 맘이 콩닥콩닥...진짜 ..참 좋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