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체험학생, 카티와 평강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큰들 작성일2015.12.15 조회4,807회 댓글0건본문
지난 8월 4일~18일까지 두 명의 체험생들이 큰들을 방문했습니다.
멀리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를 다니고 있는 카티(24)
그리고 금산간디 고등학교 2학년인 김평강 학생이
큰들에서 짧은 시간, 오랜 추억을 만들고 갔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 생활 체험을 위해 일주일간 큰들을 방문한 카티는
매일 장구도 배우고, 논에 피도 뽑고 공연 스태프도 하며 바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오스트리아 전통간식도 만들어 주고,
매일 점심시간에는 단원 모두가 영어로 대화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에 내내 침묵하던 단원들도 있었다는 소문이 ㅋㅋ
담에도 큰들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카티! 건겅하게 잘 지내고 또 만나요^^
금산간디고 학생인 평강이는 학교 인턴쉽 수업으로 큰들에 왔었어요.
뮤지컬 배우가 꿈이던 평강이는 다른 극단의 마당극 작품을 처음 보고
마당극에 푹 빠져 큰들로 인턴을 오게 되었습니다.
카티 언니랑 같이 장구도 배우고, 극작과 연기도 배워 발표회 때는 1인 낭독극을 선보였어요.
똑똑하고 야무진 평강이가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하며 늘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