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큰들예술캠프, 친숙해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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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술캠프 작성일2015.07.31 조회8,448회 댓글0건본문
이번 캠프에는 재신청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첫날부터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는 별로 없었답니다.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자
마치 오래 전부터 알아오던 친구마냥 분위기가 좋은데요. ^^


오늘은 본격적인 예술수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웃고 떠들고 놀면서 캐릭터 만들기’ 배우·연기반은 몸풀기부터~

순둥이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캠프생들의 눈빛과 연기가 바로바로 달라집니다.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합니다.


‘쉽게 배우고 즐겁게 연주하는 사물놀이반’
다들 왜 이리 잘하는 겨?? 자신감 충만~~^^



‘빈둥대며 희곡쓰기’희곡·극작반
‘작가들은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던 걸~~~’ㅋㅋㅋㅋ

글 쓸 때는 이렇게~~~~

알까기, 동전축구, 해적살리기~
핸드폰이 없는 쉬는 시간의 즐거움도 찾고
큰들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니~~~~도 만들고^^



큰들캠프에서만 유통되는 화폐입니다.
개머니와 캣머니~~
개머니는 큰들 강아지 '하양이'가 모델이구요.
캣머니는 큰들 고양이 '반반이'가 모델입니다.
이것 들고 동네 슈퍼가면 앙대여~~~

줄을 서시오~~~~~~
큰들쌤들이 열심히 예술교육 받고 있는 캠프생들을 위해 매점을 열었습니다.
오늘 매점 메뉴는 뭐? 컵피자, 컵파스타 그리고 식혜와 수박화채입니다.
틈틈이 모은 개머니, 캣머니로 맛난 간식을 사먹습니다.




'쇼미더 머니'도 아니고 '복면가왕'도 아닌 "쇼미더 복면"!!!!
캠프생과 큰들쌤들이 모두 참여하는 장르불문, 실력불문의 예술콘테스트.
웃다가웃다가 울고 말았다는 풍문이... ㅋㅋㅋ
도저히 글로 옮겨 적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1등 2박 3일 여행권(제주도 아닙니다!! 큰들입니다!!^^ㅎㅎㅎ)
2등 1박 2일 여행권(제주도 아닙니다!! 큰들입니다!!^^ㅎㅎㅎ)
3등 개머니 10장+ 캣머니 10장




이렇게 배우다가, 놀다가, 먹다가, 웃다가... 다시 먹다가, 웃다가, 놀다가...
이제 잠자리 텐트를 칠 시간입니다.
캠프생인지 큰들쌤인지 구분이 안 되네요. ㅋㅋ
내일은 또 무슨일들이 있을지~~ 내일을 위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