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니다. ^^ 눈 오는 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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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구국 작성일2012.12.10 조회4,330회 댓글0건본문
12월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얼어갑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얼마전 완사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면서 12월에 무슨 눈이냐며 의아해 하는 것도 잠시,
여기 저기서 눈 싸움이 벌어집니다.
차 위에 쌓인 눈도, 담벼락에 쌓인 눈도 길 위에 쌓인 눈도 하나의 무기^^ 가 되어
여기저기 날아 다닙니다.
맞은 사람도 맞힌 사람도 모두가 즐겁습니다.
또 다른 한 쪽에선
차 유리창에 한 자 한 자 이름을 적습니다.
햇빛이 나고 따뜻해 지면 사라질 이름이지만, 그리움 마음만은 하늘에 닿는 듯합니다.
폭풍 같은 눈싸움 시간이 지나면
빗자루를 들고 모자를 쓰고 나뭇가지의 눈과 입과 코를 지닌
눈사람이 웃으며 우리를 바라봅니다.^^
이상 눈 오는 날의 하루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얼어갑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얼마전 완사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면서 12월에 무슨 눈이냐며 의아해 하는 것도 잠시,
여기 저기서 눈 싸움이 벌어집니다.
차 위에 쌓인 눈도, 담벼락에 쌓인 눈도 길 위에 쌓인 눈도 하나의 무기^^ 가 되어
여기저기 날아 다닙니다.
맞은 사람도 맞힌 사람도 모두가 즐겁습니다.
또 다른 한 쪽에선
차 유리창에 한 자 한 자 이름을 적습니다.
햇빛이 나고 따뜻해 지면 사라질 이름이지만, 그리움 마음만은 하늘에 닿는 듯합니다.
폭풍 같은 눈싸움 시간이 지나면
빗자루를 들고 모자를 쓰고 나뭇가지의 눈과 입과 코를 지닌
눈사람이 웃으며 우리를 바라봅니다.^^
이상 눈 오는 날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