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프의 마지막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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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1.01.10 조회4,000회 댓글0건본문

◆ 얼씨구나 ~~ 윷놀이 한 판 !!! 우승팀 상품은 초대형 강냉이 ㅋㅋ
벌써 캠프의 마지막날 밤이 다가왔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오늘은 뭐가 특별하고 재밌었나... 생각해보니
모든 순간순간들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아침공기를 가르던 아이들의 합창과
땅이 쿵쿵 울리게 퍼쿠션을 맞춰보던 그 리듬과
며칠 사이 허물없이 친해진 아이들이 자유스레 펼치던 짧은 연극의 놀라움과
온몸으로 동물 흉내, 속담맞추기를 하며 서로의 모습을 보고 깔깔거리던 모습들.
강아지가 펄쩍 뛰어오르면 자신의 키만큼 인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예쁘게 쓰다듬어 주는가 하면,
얌전히 돌아앉아 있는 닭이 무서워 부들부들 떨며 달걀을 꺼내던 모습도 생각납니다 ^^
아이들은 틈만나면 서로 업어주고 안아주고 놀아주었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지는,
가슴이 맞닺고 서로의 등에 기대어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일까요?
그럼, 꿈꾸는 캠프 넷째 날 "마음 주고 받기"의 뒤풀이 겸 저녁 간식의 즐거움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


◆ 윷놀이가 끝난 후, 지리산 참숯에 맛있게 익힌 꼬치구이를 먹었어요 !
맛있는 저녁 간식을 준비해 주신 전민규 대표님, 은주 쌤 감사해요 ^^

◆ 겨울의 별미, 큰들 군고구마 ~~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죠 ^^

◆ 큰들 유정란과 시장에서 판매되는 무정란을 깨트려서 무엇이 다른지 찾아봤어요. 그리고 나서, 맛있는 유정란은 그자리에서 후루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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